[연예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온몸 가득 와인을 뒤집어 쓴 모습이 포착됐다.
5월16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 9회에서는 박준금(마동미 역)으로부터 와인 세례를 당하는 조여정(고척희 역)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공개된 현장 사진 속 조여정은 와인이 머리, 얼굴, 셔츠까지 온몸에 스며드는 상황에서도 꼿꼿이 선 채 처연한 눈물을 흘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른 오전부터 촬영을 계속 한 후 자정이 넘은 시간에서야 조여정의 와인 세례 신 촬영이 진행됐다. 조여정과 박준금은 하루 종일 연기에 매진하느라 녹초가 됐지만 베테랑 배우들답게 장면 하나하나에 몰입, 1시간 만에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또한 조여정은 와인으로 머리가 범벅이 된 것도 모자라, 얼굴을 타고 흐르는 상황에서도 흐트러지지 않고 눈물을 쏟아내는 실감나는 연기로 현장을 집중시켰다.
제작진 측은 “조여정이 보여주는 와인 투혼이 현장 스태프들마저 숙연하게 만들었다”며 “고척희 역에 완전 몰입해 한 장면, 한 장면 아낌없 ?노력을 기울이는 조여정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여정이 출연하는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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