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대웅제약은 13일 ‘국내 광물자원을 활용한 원료 의약품 및 신약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질자원연구원은 대웅제약과 함께 경북 포항과 경주 일대에 분포하는 벤토나이트(스멕타이트 주성분)를 원료로 한 원료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해 2017년까지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을 만족하는 파일럿 규모의 원료 의약품 생산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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