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4곳이다. 지난달 1일 열린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NH농협은행과 우체국예금은 사업제안서를 내지 않았다.
군인공제회 C&C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기획재정부가 마련한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기준’을 따를 예정이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 국군재정관리단, 국군복지단, 병무청 등으로부터 전문성 있는 인원을 3배수(45명)로 추천받아 15명의 평가위원을 위촉한다. 여기에는 금융·경영·경제 분야를 전공한 육?해?공군 및 해병대 병사 각 1명씩 4명이 포함된다. 이들은 나라사랑카드 실사용자로서 금융기관을 직접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4개 금융기관은 14일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제안설명회(PT)를 연다. 군인공제회 C&C는 제안서 평가가 끝나는 즉시 2개 금융기관을 협상적격자로 뽑고, 오는 20일 이후 2개의 금융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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