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시장, 긴축 발작 충격 다시 올 수 있다" 그린스펀 전 미국 Fed 의장 전망

입력 2015-05-14 06:28   수정 2015-05-14 06:41


통화정책의 방향이 완화에서 긴축으로 전환될 때 금융시장이 겪는 충격, 즉 '긴축 발작'(taper tantrum)이 다시 올 수 있다고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전망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1987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중앙은행을 이끌었다. 그는 13일 워싱턴D.C.에서 열린 '글로벌 사모투자 콘퍼런스'에서 "긴축 발작을 겪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며 "그런 일은 다시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그린스펀 전 의장의 후임인 벤 버냉키 전 의장이 2013년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거론한 일을 계기로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는 신흥국가 통화가치와 주가가 동반 하락하는 충격이 발생했고, 이는 '긴축 발작'이라고 불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