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말 우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시원한 솔로 아치를 그쳤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로열스의 우완 강속구 투수 요르다노 벤투라의 시속 158㎞짜리 직구를 잡아 당겨 장쾌한 대포를 뿜었다.
전날과 똑같은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다. 타점은 15개로 늘었다. 또 5월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부터 시작한 연속 경기 안타는 '13'으로 늘었다.
추신수는 아울러 개인 통산 1회 선두 타자 홈런 개수를 15개로 불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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