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GE FARM', 엔젤클럽 첫 스타트

입력 2015-05-14 10:09   수정 2015-05-15 09:53

<p>엔젤 투자자들의 활약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ORANGE FARM 엔젤클럽(이하 오렌지팜 엔젤클럽, 회장 권강현)이 카이트창업가재단 및 정부 자금 등과 함께 약 14억원 규모를 투자한 앱개발 업체 시어랩스가 롤리캡(lollicam)을 출시하며 첫 발을 뗐다고 밝혔다.

오렌지팜 엔젤클럽은 지난해 5월 출범한 민간 엔젤투자 클럽으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팜과 함께 출범했다. 전·현직 IT기업 대표를 비롯해, 투자사 대표, 의사, 대기업 임원,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 12인이 회원으로 등록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투자를 검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렌지팜 엔젤클럽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투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IR 8회 진행과 투자 1건(시어랩스) 집행 및 엔젤매칭 완료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거의 매월 1회 진행되는 오렌지팜 입주사 스타트업 IR을 통해 투자 검토기능을 활성화했다.

오렌지팜 엔젤클럽에서 첫 투자한 시어랩스는 지난 7일 롤리캠을 출시해 사흘만에 1000건의 다운로드와 99% 액티브 이용자를 기록했으며, 리뷰 평점 4.7(5점 만점)을 달성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오렌지팜은 '열정'을 갖춘 신생기업을 발굴한다는 목표로 출범한만큼 앞으로도 해당 기준에 적합한 신생기업을 찾아나설 예정이다. IT는 물론이고, 바이오, 헬스케어 등 접근성이 어려운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미래 산업의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오렌지팜 엔젤클럽 권강현 회장은 "오렌지팜 엔젤클럽이 첫 투자한 시어랩스가 다양한 셀카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앱인 롤리캠을 출시해 기쁘다"라며 "앞으로 오렌지팜 엔젤클럽은 IT뿐 아니라 바이오와 헬스케어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생기업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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