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은 “아침 굶었는데 대신 모래를 잔뜩 먹었다.”고 말하면서도 해맑게 웃어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모래언덕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제작진은 눈코입으로 마구 들어오는 모래와 싸워야 했던 상황.
[딱 너 같은 딸]에서 이수경이 연기할 마인성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이수경은 “인성은 독립심 강한 둘째딸로 영업전문 컨설턴트이다. 여자남자 구분하는 걸 싫어한다. 특히 ‘어디 여자가?’라는 소리를 끔찍하게 싫어해 어딜 가든 그런 상황이 생기면, 의견 충돌이 많이 생긴다. 자립심도 강한 멋진 친구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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