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번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약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정보화 사업', '사회복지 향상 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4개 분야에서 39개 사업이 진행된다.</p>
<p>근무조건은 1일 6시간, 주5일 근무원칙으로 일당 3만4000원과 별대 부대 경비 하루 5000원을 포함해 월평균 92만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되며, 연령 및 근로능력에 따라 근무시간과 임금은 조정될 수 있다.</p>
<p>또한 참여자에게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와 연계해 취업, 직업훈련을 알선하고, 취업박람회 참여 등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p>
<p>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공공근로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과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서 등의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p>
<p>구는 재산과 부양가족, 소득 등을 고려하여 최종 참여자를 확정, 6월26일 경 각 사업 부서에서 개인별로 통지할 계획이다.</p>
<p>구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이 힘든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이지만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자활의 기회를 주는 것" 이라며 "공공근로 사업이 일자리 제공은 물론 적극적인 취업지원으로 안정적 민간일자리 취업을 지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p>
<p>문의-02-3153-8662~8663.</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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