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4일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네팔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품 무상수송 지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네팔에 보낼 약 35t의 긴급 구호품을 무상으로 수송하게 된다. 수송 비용은 1억원 상당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네팔 이재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구호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네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이겨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