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Vessel(용기))는 우즈베키스탄 부카라(Bukhara) 지역에 건설되는 칸딤 가스처리공장 프로젝트(Construction of CPF Complex and Development of Kandym Group of Fields)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오일메이저인 루코일(LUKOIL)과 우즈베키스탄 국영 우즈벡네펫가스(Uzbeknefetgas)의 합작사인 LUOC(LUKOIL Uzbekistan Operating Company)가 발주한 우즈베키스탄 최대의 가스처리 설비 사업으로 가스, 황(Sulfur), 가스콘덴세이트(Gas Condensate, 천연의 경질액상탄화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세원셀론텍 영업본부장 김평호 상무는 “현대엔지니어링으로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111억원 규모의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greement)를 접수한 가운데, 2개의 패키지로 구성된 기기 중 일부 기기에 대한 정식계약이 우선 이루어진 것"이라며 "나머지 기기 패키지에 대한 정식 공급계약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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