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에서 애절하고도 달달한 로맨스를 그릴 훈남훈녀 커플 여진구(정재민 역)와 설현(백마리 역)의 예사롭지 않은 만남이 눈길을 끈다.
훈훈한 외모에 운동, 공부, 매너까지 1등인 완벽남 여진구. 교내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 받는 그에게 유독 반응이 없는 소녀가 있다.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목표인 청순 뱀파이어 소녀 설현이 그 주인공. 특히 설현은 여진구를 향해 찡그린 표정으로 코를 틀어막고 이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여진구의 얼굴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앞서 공개된 지하철 안에서의 목키스 현장과는 전혀 상반된, 무안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어 이들의 예측불허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본방송을 향한 관심이 무르익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극 중 여진구와 설현에게 있어 지하철이라는 공간은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하철 안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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