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앞두고 고3학생이 교실서 교사 폭행

입력 2015-05-15 07:53  

스승의 날을 앞둔 가운데 경북 구미의 한 고교에서 학생이 자신을 나무라는 교사를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14일 경북지방경찰청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구미 소재 한 고교에서 3학년 학생이 A교사를 발로 두 차례 걷어차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업시간이 다 됐는데도 소란을 피워 훈계하자 이에 반발해 A교사의 옆구리를 찬 것이다.

A교사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학교 측은 해당 학생에 등교 정지를 명령했다. 조만간 징계위원회도 열 방침이다.

경찰은 해당 학교와 학생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교사를 상대로 처벌할 뜻이 있는지 물어보니 현재는 그럴 뜻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