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5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1만7000원(6.76%) 급등한 2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와 이마트는 삼성생명 보유주식 각각 300만주를 블록딜로 매각했다. 가격은 삼성생명 전날 종가 11만6500원 대비 6.27% 할인된 10만9200원이었다. 이번 매각으로 신세계와 이마트는 총 6552억원 규모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됐다.
이마트는 0.20% 상승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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