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15일 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구청 5층 강당에서 '2015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p>
<p>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2015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세무회계, 패션 컨설턴트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총 1억 233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고용 창출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p>
<p>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 창출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구는 2013년부터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복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p>
<p>협약식에는 사업 컨소시업 기관인 (사)한국직업연구진흥원을 비롯해 사업수행 기관인 (주)아름다운 사람들(강동점)과 협력기업인 구찌그룹코리아(주)를 비롯한 (주)라온네트웍스, 주)후니드 등 패션관련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p>
<p>구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2~3개월간 전액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 후 관련분야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p>
<p>구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협력기관 간 상호의견을 수렴하고 성공적 파트너십을 구현해 안정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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