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은, 종영소감 “멋진 선배들과 함께 해 영광”

입력 2015-05-15 11:15  


[연예팀] 배우 김혜은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5월15일 김혜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안국동 요리교실에서 아쉬운 마지막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은은 미소를 띈 채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혜은은 14일 종영한 KBS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김현숙(채시라)의 둘도 없는 친구 안종미를 연기, 친구의 일에도 제 일처럼 발 벗고 싸우는 등 여자들의 뜨거운 의리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김혜은은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가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은은 ‘징비록’에서 귀인 김씨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김혜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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