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경기개선 신호…좀 더 지켜볼 것"

입력 2015-05-15 11:49   수정 2015-05-15 11:5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최근 경기 흐름에 개선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신호가 지속되는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가계부채 증가세가 최근 더 확대되고 있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경기 상황에 대한 이러한 금통위 판단을 전했다.

그는 기준 금리를 연 1.75%로 동결한 배경에 대해 "최근 자산 시장이 회복되고 소비 심리도 회복하면서 경기 개선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신호가 지속될지 여부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 확대,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대 등의 상황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 여부에 대해선 "앞으로 입수되는 경제 지표와 여러 리스크(위험) 요인이 국내 거시경제 금융안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

금통위에선 위원 1명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소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