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이는 효행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구는 관내 기업 단체들과 복지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함께 펼쳐나가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p>
<p>구는 올 2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나엔과 영광바이오에서 3000만원 지원을 받았으며, 4월에는 한국마사회 본사 및 강동구 지사에서 6400만원을 후원받아 전년도 '어르신복지 거버넌스 사업'비 대비 143% 증가한 총 9400만원을 확보했다.</p>
<p>협약에는 민, 관 협력사업의 재정적 지원 및 협력사항, 운영비 집행 및 정산 등 복지거버넌스 지속적 구축과 지원을 통한 효행도시 강동만들기 위한 협력 등으로, 8개 단체가 다자간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다.</p>
<p>이 날 협약식에는 강동구와 대한어르신회 강동구지회장,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장, ㈜나엔과 영광바이오, 강동도시농부(주)대표와 한국야쿠르트 강동지점장, 강동어르신종합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 관장 8개 단체대표들이 참석했다.</p>
<p>구체적 사업으로는 '건강안부 수호천사'와 말벗, 친구맺기 등 '깔끔이 마음잇기' 사업이 있다.</p>
<p>또한 도시농부 '텃밭가꾸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을 증대시키며,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들의 건강돌봄에 앞장서는 '로컬푸드 건강돌봄' 사업 등도 시행할 예정이다.</p>
<p>구 관계자는 "민, 관 네트워크를 강화해 어르신 복지거버넌스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다양한 신규 어르신복지사업을 발굴해 '어르신이 행복한', '사람이 아름다운' 효행복지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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