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자에 실린 <중국으로 빼돌린 보이스피싱 범죄수익, 그 뒤엔 환전소가…> 는 서울 대림동과 경기 안산 등지에 있는 사설 환전소가 중국으로 범죄자금을 송금하는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은행을 통한 정상적인 송금과 달리 환전소를 이용해 송금하면 수취인을 알아내기 어려워 경찰이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일당을 검거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불법의 온상인 사설 환전소를 모두 없애라” “말로만 떠들지 말고 환전소 단속을 강력하게 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조수영 /김 옳?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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