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과 여진구가 키스신 소감을 밝혔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오렌지마말레이드' 첫 방송 시청률이 4.2%, 2회는 3.3%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렌지 마말레이드’ 1회에서는 전학을 온 뱀파이어 소녀 마리(설현)와 그녀에게 반한 재민(여진구)의 로맨스가 전파를 탔다.
'오렌지마말레이드'와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세바퀴’는 5.0%, ‘나 혼자 산다’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11.0%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12일 오후 열린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에서 주연을 맡은 설현은 여진구와의 목 키스신에 대해 “지하철에서 처음 만나서 여진구 목에 키스를 하는데 스킨십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피에 이끌리는 느낌이었다. 물진 않았고 입만 갖다 댔다”며 “오히려 등대에서 하는게 극 중에서도 첫 뽀뽀신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여진구는 설현과의 등대 키스신에 대해 “그날 바람이 많이 불었다. 하얀 등대에 바닷가와 햇살까지 따뜻한 분위기를 원하고 갔는데 안타깝게 ?쒼?많이 흐렸다. 최대한 집중하면서 예쁘게 잘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느낌을 살려가면서 잘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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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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