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에서 '초브라' 조한규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ESL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초브라' 조한규와 '우버' 미치 레슬리가 ESL 방송팀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초브라' 조한규는 지난 3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시즌9 월드 챔피언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호스트를 맡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해외 커뮤니티에서 진행된 차세대 ESL 호스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SL이 '초브라' 조한규를 영입한 이유는 메인 진행자였던 '레다이' 폴 채로너가 지피니티 방송 팀장으로 이동하면서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번에 ESL에 합류하는 '초브라' 조한규는 미국 지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초브라' 조한규는 홈페이지를 통해 "ESL과 함께 일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ESL에 있으면서 많은 경험들을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초브라' 조한규의 ESL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초브라 대박" "초브라 잘하지 정말" "초브라 기대됩니다" "초브라 말 정말 잘하던데" "초브라 이제 어디 나오는건가요" "초브 ?ESL?" "초브라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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