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에서 참가자들이 성년이 됐음을 의미하는 족두리를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
<p>성년의식은 인간이 평생을 살아가며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冠婚喪祭) 가운데 첫 번째 통과의례로, 전통복장을 갖춰 입고 성년례의식에 의거 진행되는 전통행사다.</p>
<p>행사에 참여한 관내 1996년생 20명은 사회적으로 어른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며 윗사람을 섬기고 아랫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인생을 경영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p>
<p>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의식 재현행사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를 느끼고 어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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