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은 지난 1일부터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루이비통 시리즈 2과거, 현재, 미래’라는 이름의 전시회를 열고 있다. 당초 17일까지였던 이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연장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올 봄·여름 컬렉션을 준비하면서 받았던 영감을 총 9개의 주제별 갤러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간판 제품인 ‘쁘띠뜨 말(Petite Malle)’을 장인들이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하는 ‘장인정신’ 갤러리 등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루이비통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일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당초 계획한 전시 일정을 연장키로 했다”고 말했다.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전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이비통시리즈2’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세 명을 추첨해 향후 ‘루이비통 시리즈 3’ 전시회가 열릴 해외 도시로 여행할 기회를 준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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