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건설업체, 해외진출 쉬원진다

입력 2015-05-18 09:14  

<p>중소 건설업체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건설 전문가(K-Build Bridge)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된다.</p>

<p>국토교통부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건설업체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해외공사 전반에 관한 자문을 실시하는 지원사업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p>

<p>이번에 도입되는 해외건설 전문가(K-Build Bridge)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에서 지원대상 업체의 해외진출 애로사항을 전반적으로 진단한 후 진단결과에 따라 해외건설 전문가 풀(pool) 내에서 해당 업체를 지원하기에 적합한 전문가를 선발하고 선발된 전문가가 해당 업체를 방문하여 진출전략 수립, 수주, 계약, 공정관리, 리스크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문을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p>

<p>또 필요할 경우 선발된 전문가 외에 추가적으로 세무,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하여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p>

<p>시범사업은 해외 시장에 특성화할 수 있는 시공기술을 보유한 잠재력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되, 향후 성과를 보아가며 지원 업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

<p>국토교통부는 지원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해외건설 시장개척사업,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등 각종 지원사업과 전략적으로 연계시켜 나갈 예정이다. </p>

<p>국토부 관계자는 "해외건설 전문가(K-Build Bridge) 지원 사업이 중소 건설업체의 해외진출 내실화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주요 과제인 '해외건설·플랜트 수출 고부가가치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p>



김환배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2040ni@naver.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