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가 김수현, 아이유 등 초특급 캐스팅으로 첫방송부터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KBS드라마 ‘프로듀사’의 제작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달콤커피가 제작 지원하는 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이는 첫 예능 드라마로 흥행 보증수표인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초특급 출연진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화제작이다.
달콤커피는 프로듀사의 제작지원을 통해 국내외 인지도와 네임 밸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친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매장 노출신을 통해 커피와 음악이 공존하는 멀티카페라는 달콤커피만의 차별화된 콘셉트 노출 효과와 허니몽을 비롯한 주요 메뉴 노출에 따른 매출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앞서 달콤커피는 대박 흥행에 성공한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너희들은 포위됐다’와 ‘미스터 백’ 등 히트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 매장과 음료가 노출되면서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대표 음료인 ‘허니몽’의 매출이 수직 상승하는 등 제작지원 효과를 톡톡히 거둔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드라마 흥행에 따른 해외 시장에서의 러브콜이 쇄도하면서 말레이시아에 이미 4개의 가맹점을 오픈해 운영중이며, 싱가폴과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도 검토중이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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