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은 지난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특별결의로 디큐브백화점 매각이 승인됐고, 지난 15일 매각대금이 유입됨에 따라 매각이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디큐브백화점 매각대금 2650억원(건물분 부가세 미포함)으로 단기차입금 1035억원과 장기차입금 1097억원 등 총 2132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했다고 밝혔다.
상환 후 총 차입금은 7324억원이다. 이중 단기차입금 4293억원은 담보대출 3552억원과 계열사 차입금 651억원 등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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