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주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리얼미터 자료 제공 |
<p>'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p 상승한 51.2%를 기록했다.</p>
<p>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주로 30대와 40대, 사무직, 중도층, 영남권에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교착 상태에 빠진 공무원연금 개혁, 이완구 전 총리에 대한 검찰 수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p>
<p>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1주일 전 대비 0.5%p 하락한 40.8%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2%p 반등한 29.2%를 기록했다.</p>
<p>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수도권, 40대와 30대, 사무직, 중도층에서 하락세를 나타났는데,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관련한 당·청 갈등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p>
<p>새정치연합의 상승은 주로 서울과 호남권, 50대와 40대, 사무직과 자영업, 진보층과 보수층에서 나타났는데, 진보층을 중심으로 재결집한 것으로 판단된다.</p>
<p>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4%p 하락한 21.4%를 기록, 4·29재보선 승리 효과로 인한 2주간의 상승세를 마감했지만,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역시 하락하면서 격차가 0.1%p에서 1.6%p로 벌어지며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p>
정승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saint0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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