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C 예능<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해군 훈련소를 수료한 이규한이 해군 특수부대인 SSU에 입소해 에이스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입소 첫 훈련인 준비 체조에 임한 이규한은 성실한 자세와 각 잡힌 동작으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것은 물론, 하체 강화 훈련 과정에선 안정적인 자세와 흐트러짐 없는 균형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교관은 엉거주춤한 동작을 유지하던 슬리피와 함께 앞으로 불렀고 "잘 되는 교육생과 잘 안 되는 교육생의 자세"라고 말하며 시범을 보이게 해 많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SSU 특성상 짧은 바지를 입고 훈련에 임한 이규한은 구릿빛 피부와 더불어거듭된 훈련으로 팽창된 탄탄한 말벅지를 드러내 뭇 여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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