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성신양회는 전날보다 350원(2.93%)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4분기 분양물량이 다음해 2분기 실적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며 "지난해 4분기 분양은 13만3000호로 전년 동기 11만2000호보다 18% 증가한 상태라, 성신양회의 2분기 총출하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올 2분기 분양 역시 19만4000호로 지난해 2분기 9만9000호 대비 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출하 증가는 확정적이란 분석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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