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준영 블로그 화제…강동원 얼마나 닮았길래 '도플갱어 수준?'

입력 2015-05-19 10:25   수정 2015-05-19 14:10

‘사랑하는 은동아’백성현이 윤소희와 무릎베개 데이트를 즐기던 가운데 햇빛을 가려주는 매너손으로 자상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연출 이태곤 김재홍, 극본 백미경, 제작 드라마하우스, 몽작소) 측은 19일 꿀 떨어지는 케미를 자랑하는 백성현 윤소희의 공원 데이트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소희는 백성현의 다리를 베고 누워서는 책을 보고 있다. 백성현은 이런 윤소희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혹시나 윤소희가 눈이 부실까봐 손으로 햇빛을 가려주는 일명 ‘매너손’을 선보여 자상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함께 있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터져 나오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 부러움까지 자아낸다.

갑작스러운 오토바이 사고로 만나 인연을 맺었던 현수(주니어)와 은동(이자인)은 예기치 않게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시간이 흘러 현수는 은동을 찾기 위해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지만 연기력이 부족해 제대로 연기 한 번 해보지도 못했다. 그러던 중 현수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17살 때처럼 빗속에서 은동(윤소희)을 운명처럼 다시 만나고, 두 사람은 서로를 한 눈에 알아보고는 설렘을 느끼게 된다.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은동을 애타케 찾아다니고 그리워했던 현수는 은동과 열병 같은 사랑을 시작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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