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홍조훈장) 수상자로 문정자 경기 부천시 심원초등학교 수석교사(사진)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2012년 교육부의 으뜸 교사상과 교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을 통합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4년째다. 수상자는 학습연구년제나 수석교사를 희망하면 우선 선발되며, 소속 학교 수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사례 발표 및 교원 연수 등의 기회를 준다.
문 교사는 스토리텔링 수업과 QR코드를 활용한 미술 감상 수업 등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한 수업에 앞장서고, 자신이 개발한 수업 모형을 동료 및 선후배 교사와 적극 공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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