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성추행 혐의, 연예인 지망생 10대 男에게 보낸 문자가 '경악'

입력 2015-05-20 10:01   수정 2015-05-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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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 신동엽이 레이디 제인 저격수로 나섰다.

20일(수) 밤 11시에 방송하는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최근 녹화에서 취재담을 듣던 MC 신동엽은 패널들을 향해 “신인 때는 자신의 얼굴을 알아봐주길 원하는 마음이 들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이 “난 오히려 사람들이 안 알아봤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신동엽은 “레이디 제인, 아직 그 정도까진 아닌 것 같은데…”라고 재치있게 뒷말을 흐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레이디 제인은 곧바로 “죄송하다”고 손사래를 치며 “홍대만 다녀서 그렇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신동엽은 최근 방송에서 홍진호를 만났던 이야기를 꺼내며 “내가 거짓말로 ‘레이디 제인이 그때 진짜 사귀고 싶어 했는데, 아쉬워하더라’라고 했다”면서 “홍진호 씨가 약간 머뭇거리다 맞다고 인정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신동엽의 저격 발언에 대한 레이디 제인의 반응은 20일(수)에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E채널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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