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협력사 310개사, 2차 협력사 150개사 등 총 460개사 대표와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이 참석했다.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급변하는 중국 시장의 현재 경제 상황과 미래 전망 관련 정보를 교류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전략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1차 협력사도 2차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기업 생태계 전체가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준법 경영과 환경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적 안전경영 체제 실천도 강조했다.
최병석 부사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려면 변화의 흐름에 잘 대응하는 것 못지 않게 변화를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끝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상생협력 소통의 장'은 삼성전자의 상생협력 지원 제도다.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협력사와의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사 접점 부서 임원들이 1·2차 협력사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동반성장데이'와 전자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가 함께 발전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상생협력 워크숍도 실시하고 있다.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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