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북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에너지클리닉서비스는 홈에너지컨설턴트가 각 가정의 에너지 이용 실태를 점검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강북구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p>
<p>제공 서비스는 '가정에너지 사용실태 진단 및 대기전력 측정, '맞춤형 에너지 절감책 제시, '각종 에너지절약 관련정보 제공', '지속적인 에너지절감 모니터링', 우수가정(Eco-house) 선정 등이다.</p>
<p>구는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가정에 에너지 전문 설계사, 홈 에너지 컨설턴트를 파견해 에너지 사용실태 및 습관을 면밀히 점검한다.</p>
<p>또 서울시 표준가구 대비 에너지 사용 수준을 분석해 맞춤형 절약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p>
<p>진단받은 가정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6개월간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0%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한 경우에는 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p>
<p>진단 희망자는 5월~9월 중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신청하거나 강북구청 환경과(02-901-6739) 또는 동주민센터로 전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선착순 400가구이며 방문일정은 신청자와 사전협의 후 결정한다.</p>
<p>구 환경과 관계자는 "생활습관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며 "숨은 에너지 도둑 잡아주는 에너지클리닉서비스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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