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인식 기자 ] 대구지역 안경업체들이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의 안경 관련 전시회에 참가하고 해외 백화점에 매장을 내는 등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17~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VEW 2015’ 한국 단체관에 모두 9곳의 안경업체를 참여시켜 북미시장 진출을 모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내년 1월15~1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안경박람회 OPTI에도 10개를 참여시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진흥원은 오는 11월4~6일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홍콩국제안경전’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은 6월2~17일 중국 상하이 주광백화점에 임시매장인 팝업스토어를 내고 대구지역 2개사의 안경 제품을 홍보 판매하기로 했다.
대구=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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