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를 베다', 클로즈 베타 테스터 본격 모집 실시!

입력 2015-05-21 21:06  

<p>㈜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중국 '삼국지(三國志)'의 실존 역사와 다채로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다수의 적을 호쾌한 액션으로 베어 나가는 모바일 전쟁 RPG '천지를 베다'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는 5월 28일부터 실시하며, 이에 앞서 게임을 사전에 체험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줄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오늘부터 5월 27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지를 베다의 비공개 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게이머는 '테스터 모집 페이지(www.hanbiton.com/mobile/he/CBT/main.aspx)' 내 간단하게 구성된 양식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신청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테스트 당일인 5월 28일, SMS 개별 공지로 테스터 당첨 여부를 안내 받게 되며, 선정된 유저들은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테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만이 신청 가능하다.

개발사인 한빛소프트 측은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천지를 베다에 구현될 첵뵀滂湧?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유저들의 플레이를 점검하며 메인 시나리오의 난이도와 밸런스를 조정하고, 핵심 컨텐츠인 영지전을 대대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영지전은 타 유저가 자신의 영지를 쳐들어 왔을 때 이를 방어해내는 실시간 PVP로 구현, 자신의 영지를 방어해내는 차별화된 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클로즈 테스트를 통해 이 영지전에 대한 볼륨을 제대로 검증 받고, 완성시킴으로써 정식 서비스 때 한 단계 향상된 재미를 보장할 방침이다.

여기에 천지를 베다를 이끌어갈 주요 영웅들도 이번 테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촉한의 명장군인 '관우(關羽)'와 오나라 손책의 정실인 '대교(大橋)', 그리고 위나라의 대표 무장인 '하후연(夏侯淵)'을 일차적으로 선보여 볼륨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며, 이들과 시나리오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부관들 또한 첫 선을 보인다.

테스트에 참가할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풍족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총 4가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에게 캐시 아이템 및 현물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즉, 게임을 실행만 해도 5,000원 상당의 캐시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 쉽고 간편하게 참여 가능한 미션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개발사 측은 테스터 모집 페이지 내에서 천지를 베다를 유저들에게 강렬히 각인시키고, 게임이 갖추고 있는 경쟁력을 부각시키고자 제작된 홍보 동영상을 공개한다. 총 54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도원결의로 의형제를 맺은 유비와 관우, 장비 등 훗날 촉을 일으킬 세 명의 영웅들이 대규모 병사들을 지휘하며 상대 진영으로 돌격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영상은 비록 짧게 구성되어 있지만 앞으로 천지를 베다가 써내려갈 역동적인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기에는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천지를 베다 클로즈 베타 테스터로 참여를 희망하는 유저들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www.hanbiton.com/mobile/he/CBT/main.aspx)'에 접속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커뮤니티는 '천지를 베다 공식카페(http://cafe.naver.com/threejinmobil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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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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