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기 용인, 강원 양양 등 10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지난해 규제개혁에 앞장선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36곳을 뽑아 21일 시상했다.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인천, 울산, 강원, 경남, 대구 동구, 경기 남양주·양주·용인, 강원 양양, 전북 김제 등 10곳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부산 등 8곳은 국무총리표창, 나머지 20곳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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