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강소라-이성재-김성오-서이안-이한위-김희정 등이 ‘8인 8색’ 기분 좋은 ‘맨도롱 웃음 열전’을 벌였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 본 팩토리)은 레스토랑 ‘맨도롱 또?’을 배경으로 능청스럽지만 밉지 않은 매력을 가진 오너 셰프 백건우(유연석)와 모든 걸 잃고 제주도로 내려온 이정주(강소라)가 기분 좋게 따뜻한 로맨스를 펼치는 스토리. 통통 튀는 홍자매식 로맨틱 코미디와 케미 돋는 배우들의 열연이 고스란히 담기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맨도롱 또?’ 팀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묻어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연석, 강소라, 이성재, 김성오, 서이안, 이한위, 김희정 등 출연 배우들이 만연한 웃음으로 제주도를 환하게 달구고 있는 것. ‘맨도롱 또?’이라는 제목의 의미처럼 기분 좋게 따뜻한 현장 분위기가 배우들의 즐거운 표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있는 셈이다.
먼저 유연석과 강소라는 ‘닮은꼴 무방비 눈웃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눈이 사라질 정도로 활짝 웃으며 촬영장에 ‘해피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것. 유연석은 일교차가 많이 나는 날씨로 인해 파카를 입고 추위를 피하면서도 여전히 봄 햇살을 담은 미소를 띠우는가 하면, 강소라는 실내 촬영 리허설 중 연신 웃음을 머금은 표정으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도 했다.
특히 이성재, 김희정, 이한위 등 ‘맨도롱 중견 라인’은 나이를 무색케 하는 ‘동안 포복절도’를 선보였다. 이성재와 김희정은 로맨틱한 무드를 형성하다 민망함에 웃음을 터트렸고, 이한위는 고경표의 넉살 좋은 애드리브를 받아치다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파안대소했다.
그런가하면 김성오와 서이안은 가지런한 치아를 드러낸 ‘건치 미소’로 시선을 모았다. 촬영 중 NG가 나자 당황하지 않고 해사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던 것. 또한 지상파 정극 첫 도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든든한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는 진영은 현장에서 늘 막내다운 귀여운 ‘꽃미소’를 발산하며 ‘맨도롱 또?’ 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제주도에서 합숙하듯 촬영이 이뤄지다 보니 아무래도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더 끈끈하게 뭉치고 있다”며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배우들도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좋은 연기를 펼쳐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3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가 이정주(강소라)에게 레스토랑 ‘맨도롱 또?’을 넘기는 모습이 담겼다. 거나하게 술에 취한 두 사람 사이에 5000만 원짜리 레스토랑 임대 계약서가 오갔던 것. 건우가 정주의 ‘전세역전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 4회는 21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본 팩토리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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