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22일 서울 시내면세점 후보지로 동대문 피트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소 면세사업자인 중원면세점과 함께 지상·지하 총 11개 층에 복합 면세타운을 세울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내 면세산업은 물론 관광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소 면세사업자를 같은 공간에서 실질적으로 지원·육성하는 새로운 운영 모델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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