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의 대남 비방-중상 중단하라"

입력 2015-05-22 17:24  

▲ 사진=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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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통일부는 북한이 국방위, 조평통 등 여러 기관과 각급 단체 및 다양한 보도매체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등 대한민국 국민을 비방, 중상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한국 측에게 군사적 위협을 가고 있는 데에 논평을 내놓았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통일부 대변인은 "대북정책을 비롯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우리 내부 문제에까지 개입해 국론분열을 획책하고, 국가원수인 대통령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인신공격성 비방과 중상을 일삼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행위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어 통일부는 "북한이 최소한의 예의와 상식, 국제규범 등을 무시한 원색적이고 저열한 표현으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비방함으로써 우리민족의 자긍심에 먹칠을 하고 있는 바, 지금이라도 스스로의 잘못된 행동을 되돌아보고 자숙해야한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더불어, 통일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북한이 남북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러한 비방, 중상을 즉각 중단하고 광복 70년의 역사적 의미와 남북한에 부여된 통일의 시대적 과제를 무겁게 받아들여 한국 측에서 제의한 대화에 호응해, 남북관계 발전 및 통일의 길로 나와야한다"고 촉구했다.</p>



김희주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mlwn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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