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시베리아 횡단 철도 참여를"

입력 2015-05-22 20:54  

정가 브리핑

박영선 새정치연합 의원



[ 박종필 기자 ]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2일 “북한을 경유하는 한국~러시아 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과 남북한 철도를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연결하는 사업을 위해 북한 당국의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에서 “북한 노동당이 이영철 국제부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한 고위급 대표단을 참여시킨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통합 성과를 위해 북한의 참여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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