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출신 배우 윤소희의 노래 실력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학교로 돌아간 전효성 홍진경 윤소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윤소희가 카이스트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실제 윤소희는 화학과 수학 시간에 엄청난 실력을 자랑해 홍진경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홍진경은 "윤소희는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착하고… 아마 큰 단점이 있겠지"라고 읊조렸다.
이후 음악시간이 되자 윤소희는 노래를 부르기 전부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전효성과 홍진경은 노래를 곧잘 따라 했지만, 윤소희는 불안한 음정으로 노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윤소희는 단 하나의 음정으로 노래를 하는가 하면 음정과 박자를 모두 무시하고 노래를 했다.
이후 홍진경은 "윤소희 음치였구나. 그럴 줄 알았어"라며 "세상은 공평하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소희는 음악 시간에 대해 "그냥 멘붕이 크게 왔다. 갑자기 괜히 피곤해지더라. 좋아하는 수업을 듣다가 갑자기 자신 없는 걸 하니까…"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윤소희는 중학생 때 부산대학교 영재원에 입학했으며, 세종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후 현재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윤소희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윤소희 대박" "윤소희 이쁘다" "윤소희 카이스트?" "윤소희 얼굴도 이쁘고 공부도 잘해" "윤소희 연기는 좀" "윤소희 귀엽다" "윤소희 노래는 못하네" "윤소희 누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