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예원, 헨리를 들었다놨다…'밀당'의 고수

입력 2015-05-24 00:10   수정 2015-05-24 13:21

이성경vs 윤박, 윤박vs고우리의 삼각 갈등이 재점화될 조짐이다.

23일 공개된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현장 사진에서는 이솔(이성경)과 한 공간에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유라(고우리)의 모습이 들어있다. 두 사람의 대척 지점 바로 뒤편에서 눈빛은 이솔을 향한 채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재준(윤박)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또한 화가 나 있는 유라와, 담담한 표정의 이솔이 대조적인 모습을 선보여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본 장면은 극중 레나(김성령)가 민준(이종혁)과의 결혼을 위해 드레스 피팅을 하던 웨딩샵에서 이솔-재준-유라가 우연히 마주치는 신이다.

유라의 입장에선 이솔의 존재 자체가 신경이 쓰인다. 유라는 이솔에게 “가는 곳마다 사사건건 눈에 가시처럼 신경 쓰게 하는데 박재준씨 마음 흔들어서 우리 파토내는 게 목적이냐?”며 모진 소리를 한다.

희라(김미숙)에게 뺨맞고 혜진(장영남)에게 머리채 잡히며 굴욕을 당했던 이솔은 감정의 날이 서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 재준에 대한 마음을 접은 이솔은 유라에게 “그 정도 믿음 없이 어떻게 결혼할 생각을 하냐?”며 당당히 맞선다. 팽팽히 맞서고 있는 이솔과 유라 사이에서 재준은 당혹스럽기만 하다.

[여왕의 꽃] 러브라인의 한 축인 이솔-재준-유라-동구 등 청춘남녀의 엇갈린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여왕의 꽃]은 레나와 이솔이 언제쯤 친모녀지간임이 밝혀질지가 새로운 갈등요소로 등장, 점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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