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더워지면 늦으리’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여름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옥션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컨과 선풍기, 제습기 등 대표 냉방가전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설치 대기 기간이 긴 에어컨을 저렴하게 미리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인 대우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27만원대)'은 19.8㎡ 면적용 냉방가전으로 유해먼지를 걸러주는 청정시스템과 냉방효과를 30% 업그레이드한 실외기를 설치해 동급 에어컨 보다 강력한 냉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제품을 구입할 경우에는 지역별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시엠 이동식 에어컨(25만원대)’은 별도의 실외기가 필요하지 않아 사무실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수면기능과 함께 만수 시 자동으로 동작이 멈추는 기능이 있어 취침 시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의 ‘스마트 에어컨(91만원대)’, ‘스탠드형 에어컨(76만원대)’, LG전자의 ‘멀티형 에어컨(117만원대)’ 등 인기 브랜드의 에어컨 6종을 최대 16%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대표적인 절전형 냉방가전인 선풍기와 장 뗐?필수제품인 제습기, 공기청정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선풍기는 인기 제품인 ‘윈드피아 14인치 리모콘 선풍기(2만원대)’와 ‘나미 스탠드형 14인치 선풍기(1만원대)’ 등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습기는 10리터 이상의 중소형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장마철에 많이 사용하는 공기청정기 6종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제품 중 10만원 이상 구매 시 중복할인이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가전·디지털·컴퓨터·자동차 카테고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김충일 옥션 가전팀 팀장은 “절기상 소만이 지나면서 5월인데도 한여름 날씨가 계속 진행됨에 따라 최근 일주일 간 에어컨 판매가 전주 대비 25% 증가하는 등 관련 상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에어컨은 6월 이후 구매할 경우 설치 대기 기간이 길고 성수기로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조기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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