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87' 김동현
'UFC 187' 김동현이 지난 경기 TKO 패의 아픔을 딛고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김동현은 UFC 11승을 따냈다.
김동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187에서 조시 버크만(미국)을 3라운드 서브미션으로 꺾었다.
이로써 김동현은 지난해 5월 존 헤서웨이(영국)전 TKO 승리 이후 1년만에 승리를 신고했고, 통산 전적은 20승 3패 1무가 됐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3라운드였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김동현에게 밀린 버크만은 강하게 몰아치며 마지막 승부를 걸었으나 김동현은 여유롭게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왼손 잽과 함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 뒤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버크만을 꺾었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해 8월 타이론 우들리(미국)에게 1라운드 1분1초 만에 TKO 패배를 당한 바 있다.
'UFC 187' 김동현 승리에 네티즌들은 "'UFC 187' 김동현, 최고다", "'UFC 187' 김동현, 응원한다", "'UFC 187' 김동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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