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후속으로 5월 27일부터 첫방송되는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주지훈은 극중 SJ그룹의 전무로 어릴 적부터 가진 트라우마안고 살아가는 최민우역을 맡았다. 특히, 극초반부터 그는 극중 변지숙, 서은하 1인 2역을 연기할 수애와 동시에 열연을 펼칠 예정인 것.
이 와중에 그는 물줄기를 맡으며 거칠게 샤워하는 모습과 함께 탄탄하게 역삼각형으로 잘 다듬어진 명품몸매와 탄탄한 등근육도 동시에 깜짝 공개하게 된다. 대표적인 모델출신연기자인 철저한 그는 자기관리에도 일가견이 있었고, 그동안 ‘마왕’등의 출연작에서 간간이 노출된 몸매를 선보여 오기도 했다가 이번 작품에서도 극 초반에 깜짝 노출을 선보인 것이다.
한 관계자는 "주지훈씨가 극 초반부터 이렇게 상체노출을 감행한 데에는 1인 2역을 연기할 수애와 우연찮게 엮였기 때문"이라며 "과연 어떤 연유로 그가 이런 샤워모습을 선보이게 되는 지는 본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27일 드라마 '가면'의 첫방송을 앞둔 주지훈은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간신’의 심상치않은 입소문이 퍼지며 흥행의 청신호를 보이는 가운데, 드라마와 영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가 담길 드라마 ‘가면’은 주인공들을 비롯해 정동환, 전국환, 양미경, 박준금, 주진모, 박용수, 이종남, 김병옥, 황석정, 문성호, 김지민, 호야 등 연기파배우들이 총출동한다. 5월 2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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