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경기 3승 1무 6패, LG 이대로 무너지고 말 것인가?

입력 2015-05-25 10:30  

▲ 사진: 스포츠코리아 김진환 기자
<p>LG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류제국과 우규민이 돌아오면 더 강해진다, 한나한이 돌아오면 퍼즐 조각이 다 맞는다, 타선만 터져주면 이길 수 있다'던 계획이 모두 틀어지고 있다.</p>

<p>우규민과 류제국이 돌아왔고 한나한도 타격에서 제몫을 해주는 중이다. 그러나 순위는 어느새 9위로 고착되고 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1무 6패로 초라하다. 믿었던 마운드도 롯데와의 난타전으로 인해 평균자책 5점을 넘어서 5.25로 9위다. 팀 타율도 0.263으로 8위에 머물러 있다.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다.</p>

<p>지난주 롯데와의 3연전에서 LG가 내준 점수는 총 41점. 경기당 13점이 넘는 점수를 내주었다. 이렇게 점수를 주고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믿었던 베테랑들은 줄줄이 부상으로 쓰러졌다.</p>

<p>이번주 LG가 만나는 팀은 10위 kt와 2위 삼성이다. kt에 패하면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진다. 강팀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이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p>

<p>현재 8위 KIA와의 승차는 3.5로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LG는 이 난국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 것인가. 양상문 감독의 머리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p>



이도환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기자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