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SK텔레콤 컨소시엄 사업단이 해양수산부의 분산형 수중(水中) 관측·제어망 개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와 호서대가 지난 3월 해양 신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첫 번째 추진하는 과제다. 사업의 실효성 담보를 위해 SK텔레콤이 참여했다. 호서대-SK텔레콤 컨소시엄 사업단은 앞으로 7년간 300억원을 투입해 육상과 같은 수중 통신 네트워크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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