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이 성사될 경우 피흡수법인인 삼성물산은 코스피200 종목에서 자동적으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신규 편입은 서비스업 예비 1순위로 예상하는 영원무역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송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은 오는 7월17일 주주총회 결의와 같은달 17일~8월6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코스피200 종목교체 발표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이후부터 합병기일인 9월1일 사이인 8월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원무역은 시가총액 2조8000억원, 유통비율 50%를 가정할 경우 코스피200 내 90위권 진입이 가능한 대형종목이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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