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서 ‘인생의 스승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라’는 미션을 받은 그녀가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모녀 사이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친분을 쌓은 전인화를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가진 것.
지난 방송에서는 성유리가 자신이 직접 만든 치즈 케이크를 들고 전인화와 함께 지낸 촬영장을 찾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게스트를 기다리는 동안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으며, 전인화가 자신의 “롤 모델이자 존경하는 스승이다”, “정말 예쁘시다. 비주얼 쇼크를 느꼈다” 등 폭풍 칭찬을 이어가 그녀를 향한 성유리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이날 촬영은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두 여배우의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화려했으나, 그들의 토크에 웃음 코드와 공감까지 더해지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성유리는 드라마를 찍으면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하나씩 풀어놓거나, 당시 현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깜짝 폭로해 전인화를 당황케 하면서도 마지막까지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며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선사했다.
그러는가 하면, 그녀는 선배의 따뜻한 위로에 “선생님이 저의 힐링이었다. 진작 찾아 뵈었어야 求쨉?rdquo;라면서 일찍 찾아 뵙지 못한 죄송스러운 마음과 감사함에 눈물을 흘리며 여린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죽을 때까지 ‘성유리’라는 이름이 없어질 수가 없다. 그 이름의 가치와 그 배우로서의 모습은 그대로 계속 가는 것이다”는 전인화의 말에 감동받은 듯 또 한번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동안 그녀의 마음 고생이 컸음이 전해져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