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를 베다', 게임 스크린샷 7점 공개

입력 2015-05-26 11:29  

<p>㈜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2015년 올해 첫 라인업으로 준비중인 모바일 전쟁 RPG '천지를 베다'의 전체적인 게임성과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게임 스크린샷' 7점을 유저들을 대상으로 최초로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천지를 베다 스크린샷은 개발사에서 최근까지 개발한 버전을 다각도로 촬영한 것. 몰려오는 대다수의 적들을 향해 '단기필마'로 돌진해나가는 역동적인 모습부터 주요 시나리오가 시작되면 연출되는 컷 신, 여기에 임무로 주어지는 퀘스트와 미션들을 수행하는 장면 등 게임과 관련된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스크린샷을 차례대로 살펴보면 우선, 이이기가 전개되는 상황에 따라 장수들의 모습들이 연출되는 점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다. 전쟁 도중에 상대편 무장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순간부터 여러 컷 신들이 연출되기 시작, 극중 흐름을 쉽고 간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천지를 베다는 에피소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삼국지연의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로 구성되는 만큼 앞으로도 출현하는 무장에 맞춰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전개 외에도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관우가 자신의 애마인 '적토마'에 탑승한 위풍당당한 모습부터 이후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 액션 모드, 여포와 생사를 걸고 일기토를 겨루는 등 여러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유저가 점령하고 있는 영토를 관리하는 '영지 시스템'과 관련된 이미지와 정식 서비스 전까지 기본 틀로 그려져 있는 전체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 또한 감상할 수 있다.

개발사 측은 오늘 공개한 공식 이미지 외에도 앞으로 천지를 베다가 갖추고 있는 경쟁요소를 전달하기 위해 프로모션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모습들을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게이머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천지를 베다는 중국 삼국지연의의 역사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다수의 적을 호쾌한 액션으로 베어 나가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기존의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을 선보이고자 액션 외에도 자신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부관 시스템', 영지를 번영, 확장시키는 '영지 시스템' 등 흥미로운 컨텐츠들을 대거 포함시킨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우 가벼운 용량을 지원하면서도 화려한 전쟁 액션 RPG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5월 28일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실시되며, 현재 게임성을 검증해줄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첫날부터 높은 신청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천지를 베다 클로즈 베타 테스터로 참여를 희망하는 유저들은 '이벤트 페이지(www.hanbiton.com/mobile/he/CBT/main.aspx)'에 접속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커뮤니티는 '천지를 베다 공식카페(http://cafe.naver.com/threejinmobil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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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준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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